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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장 지시사항 추진 보고회
115건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08월 26일(월)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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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22일 간부공무원들과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간부회의 등을 통해 시민과 시정발전을 위해 제시된 지시사항에 대해 ‘시장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선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총 212건의 지시사항 중 115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과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등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지시사항인 ▲경주역 광장, 계림로 주변 공터 등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촌 마련 ▲노상유료 주차장 요금징수 방식 개선 ▲축산 악취저감 종합대책 수립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규제개선방안 발굴 등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노면노후 및 맨홀 불량 등 도로 관리 실태 전수조사, 대중교통(버스, 택시)의 효율적 운행체계 개편, 공휴일 불법주차와 옥외광고물 지도단속 철저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시사항은 속도감 있게 개선․추진되고 있다.
이영석 부시장은 “경주시 공직자가 있는 이유는 시민이 존재하기 때문이며 공직자는 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 자세가 기본”이라고 말 했다.
이어 “시민들의 불편과 편의 증진을 위해 시장 지시사항 중 완료된 부분이라도 계속 관리가 필요하다면 지속해서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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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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