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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콘텐츠진흥원 동남권 센터 경주 설립
문화콘텐츠 개발과 산업화 거점마련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08월 26일(월)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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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 센터’가 경주시에 설립된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 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콘텐츠진흥원 동남권 센터는 지역 내 우수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거점기관 마련을 위해 설립된다. 이날 협약식은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도지사, 이종수 경북콘텐츠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북 동남부권 융복합 관광 콘텐츠산업 기반 구축, 동남부권 콘텐츠 기업육성 및 창작자 지원 등 경주 중심 4차 산업 형 융복합 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3년 설립돼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기반형콘텐츠코리아랩(창업 41명, 고용창출 90명, 기업매출 284억 원),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저작권서비스센터 등 국비 공모사업을 유치해 지역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동남권 센터 경주 개소를 통해 경주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ICT기술을 접목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등 선도 기업을 유치해 4차산업형 융복합 관광콘텐츠 산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존 관광산업에 콘텐츠를 접목해 천년의 역사자원에 기반 한 명품 콘텐츠산업 육성하겠다”며 “융복합 콘텐츠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로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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