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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도 예산 지침시달, 본격적으로 예산편성 돌입한다
11월 21일까지 시의회 제출… 행사·축제 예산 10% ↓, 유사·중복사업은 통·폐합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26일(월) 15:22
ⓒ 황성신문
경주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들어 갔다.
내년도 예산편성 기준의 괄목할 사항은 지역경기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바로미터가 되는 SOC사업 등의 예산은 대폭 늘리고, 행사·축제 예산은 10% 절감, 유사·중복사업은 통·폐합,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축소나 중단을 통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 같은 기준을 세운 경주시는 지난 20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주무팀장과 예산담당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예산편성기준 지침시달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지침시달 교육은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설명하고 유의사항 등을 안내 했다.
시는 28일까지 각 부서의 예산요구서를 제출받아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과 예산실무심사 등 편성 작업을 마무리한 뒤, 의회 법적 제출 시한인 11월 21일까지 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 예산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 도로·교량·하천 등 지역 SOC사업 추진과 노후 SOC 지속 정비, 소상공인·중소기업, 농축수산 부문의 지역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 투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국가지원 사업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하는 등 전 방위적으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보다 많은 국가지원예산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2020년도 재정운영 방향을 공약사업의 착실한 추진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행사·축제 예산 10% 절감, 유사·중복사업은 통·폐합,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과감히 축소 및 중단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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