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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새마을회, 성금기탁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2일(월) 15:19

양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상옥),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원숙)는 지난달 26일 양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양북면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사랑의 교복나누기, 김장 담아주기, 방역봉사, 연탄나누기 운동, 복지시설 목욕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기부금은 지난 문무대왕문화제 행사에서 회원들의 봉사로 식당에서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 했다.
허남권 양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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