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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공원 물놀이장, 여름철 효자 노릇
40일간 2만1천668명 이용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02일(월)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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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피서를 겸한 여가활용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한 황성공원 내 물놀이장을 40일간 2만1천668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술의 전당 동편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사업비 15억을 투입해 어린이놀이시설 6종과 샤워실 및 탈의실, 화장실, 휴게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지난 7월 15일 개장 후 지난달 25일 폐장했다. 물놀이장 총 이용객은 2만1천668명으로 집계됐으며, 일일최대 이용객은 평일(7.30) 최대 1천343명, 휴일(7.28) 최대 1천60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안전한 물놀이장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 7명, 간호요원 2명이 교대로 이용객의 안전을 관리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안전하고 유익한 여름철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명실상부한 시민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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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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