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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경주가 행복해 진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9일(월) 14:21

국회의원 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자연히 올 추석은 국회의원 선거가 밥상머리에 오를 수밖에 없다. 추석 민심은 출마예상자들을 어떻게 평가할까.

국회의원은 전체 경주시민을 대표해 나라살림을 사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예산을 따오는 역할을 한다. 국회의원을 평가할 때 우리는 예산을 따오는 능력으로 잣대를 댄다. 그래서 국회의원은 다 방면에서 능력이 필요하다.

그 만큼 시민들은 선거에서 국회의원을 잘 뽑아야 된다는 말이다. 당선된 국회의원도 시민들의 뜻을 잘 받들어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다음 선거를 겨냥한 감언이설이 아니라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다가가야 한다. 그래야 국회의원에 대한 신뢰가 쌓인다. 이권에 개입해 부를 쌓거나, 자신의 영달을 위해 일해서는 안 된다.

항상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지역발전의 청사진이 머릿속에 항상 존재해야 한다. 시민을 섬길 줄 알고, 무서워 할 줄 알아야 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각종 혜택을 누리는 만큼 국민을 위한 봉사정신이 철저해야 한다.

 

유권자인 시민들도 마찬가지다. 개인적인 친분이나 혈연 등으로 표를 주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능력과 자질, 도덕성, 인생철학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출해야 한다.

또 출마하는 후보도 중앙당의 인맥 등만 믿고 공천만 받으면 끝이라는 형편없는 생각으로 지역주민을 무시해선 안 된다. 추석 밥상머리에선 출마예상자들의 면면이 다 거론될 것이다.

가족과 친지간에도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객관적 판단으로 정확한 검증이 있어야 한다. 경주는 자유한국당 일색이다. 현재 자유한국당 공천을 바라는 출마예상자들은 4명이다. 4명다 스펙은 화려하다. 그러나 정치는 스펙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양심에 입각한 자질과 능력으로 하는 것이다. 시민을 봉으로 알고, 윗선에 아부하는 그런 정치인은 필요 없다. 권모술수나 감언이설로 유권자를 유혹하고, 당선만 되고 보자는 그런 국회의원은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

 

민심을 두려워 할 줄 알고, 민심을 살필 줄 알며 무엇이 중헌디를 아는 그런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그런 국회의원을 우리가 뽑는다. 우리의 한 표에 경주의 흥망이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추석 밥상머리에서는 이런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경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용빼는 제주를 가진 국회의원은 없다. 그러나 용빼는 재주를 창조할 인물은 있는 것이다.

눈 여겨 봐야 한다. 주관적인 판단을 할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눈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제 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겨울이 지나면 선거의 계절이 온다. 누가 경주를 살릴 인물인지 잘 생각하고 표를 주어야 한다. 그래야 경주가 행복해 진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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