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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동, 추석 맞아 라면 전달
어려운 이웃에 라면 300박스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9일(월) 15:19

㈜한국수력원자력 안전처(처장 이명춘), 황남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영자)와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중식)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라면 300박스를 전달했다.
라면은 통마다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현황을 잘 아는 부녀회장과 행정복지센터가 합심해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전달한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ZERO인 황남동 만들기에 동참하는 ㈜한수원과 황남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황남동은 2017년부터 ㈜한수원과 새마을 부녀회의 결연으로 협력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명절과 어버이날 등에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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