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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후 경유차 지원 확대한다
주소지 읍면동 접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09일(월)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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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미세먼지 주요발생 원인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900대, 경유차 및 건설기계DPF(매연저감창치) 부착 11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25대,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20대, 전기이륜차 보급 50대 등 총 24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각 사업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반드시 경주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로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차량 소유자가 폐차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또 매연 저감 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도 차량 운행제한 대상에서 제외되며,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주낙영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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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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