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 제도 도입
동국대 오창린 교수 위촉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9일(월) 15:28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 제도를 도입한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공공디자인의 정체성과 공공성, 심미성 향상을 위해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오창린 교수를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로 위촉했다.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는 공공디자인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사업계획․방향에 대한 검토와 조정역할을 담당한다. 오창린 교수는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초대작가와 운영위원, 경상북도 경관위원, 경주시 경관위원 등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시는 그동안 공공디자인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공공디자인 조례를 제정,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총괄디렉터와 함께 도시경관 개선과 공공시설물의 미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성장과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해 공공디자인의 수준 높은 정체성 확립을 통해 경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