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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지구 태풍 등 재해위험 완전해소 된다
‘2020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선정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9일(월) 15:35
ⓒ 황성신문
안강읍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신규사업비 46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26개 지역이 응모해 최종 평가결과 총10개 지구 선정에 안강지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 동안 안강읍 소재지는 지형적으로 칠평천 계획홍수 높이 보다 지면이 낮아 마을 내 우수배출이 안되 우수관거정비, 하천정비 등 부처별 단일사업 시행으로는 근본적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항구적인 풍수해 종합대책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 각각 230억 원씩 총 460억 원을 투입해 빗물 배수펌프장 3곳, 우수관로 정비 9.16㎞, 교량개체 2곳, 칠평천 제방 2.9㎞ 정비하는 사업으로 경주시가 중앙부처에 응모 한 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큰 대규모 프로젝트다.
경주시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 주낙영 시장의 지시에 따라 ‘경주시 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조기에 착수 해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 지난 5월 공모 시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행정안전부의 서면심사, 발표심사, 현장 확인에 철저히 준비한 결과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안강읍 일원은 1991년 태풍 ‘글래디스’와 2012년 태풍 ‘산바’로 주택과 농경지 80ha가 침수되는 등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으나, 현재 추진 중인 근계 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과 연계해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전 지역 재해위험이 완전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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