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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한다
합동 캠페인 실시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30일(월) 15:12

황남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정희택)은 지난 24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황남동 청소년지도위원을 비롯해 동 직원, 황남파출소 직원, 통장, 김상도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주공고 정․후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고민상담 안내 등의 리플릿을 나눠주고, 학교 주변 상가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시키는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편의점과 식당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청소년 유해 약물․물건‧매체물 등을 안내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 등이 판매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을 생활화해주기를 당부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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