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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년 상임부회장, 출마 공식선언
회장선거 출사표…최고의 체육회 초석 다지겠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30일(월)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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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김철년(사진, 58)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내년 경주시체육회 회장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 상임부회장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실시되는 경주시체육회장 출마를 지난 24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민선 초대 경주시체육회장에 당선된다면 경주시체육발전을 위해 임기 내 재정위원회를 구성해 체육기금을 확충하고, 체육인의 숙원사업인 체육회관을 건립해 경주시체육회를 전국 최고의 체육회로 거듭나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김 상임부회장은 “지난 7월 경주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에 부임해 신·구 집행부 간의 법적분쟁으로 경주시 체육회가 양분될 위기를 본인이 앞장서서 소를 취하시키고 해결해 경주시체육회의 화합에 일조했다”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경주시체육회 산하 단위조직들의 활성화를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행정 지원을 할 것이며, 자립형 공공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그리고 학교체육을 통합해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월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 금지를 내용으로 한 ‘국민체육진흥법일부개정 법률안’이 시행되면서, 경주시체육회는 내년 1월 15일까지 민간체육회장을 선출한다. 체육회장 임기 4년이지만, 민선 1기 체육회장 임기는 2023년 정기총회일전일까지 3년이다. 이날 경주시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한 김철년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동국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현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장학위원회 부위원장, 코오롱스포츠 대표, 백상 FRG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3년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기금 6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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