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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 봉길리 경로당 준공
주민 화합의 장 마련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7일(월) 15:19
ⓒ 황성신문
양북면 봉길리(이장 김석철)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이 완공돼 지난 1일 허남권 양북면장을 비롯한 박차양 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봉길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5천만 원이 투입돼 건축 연면적 90.26㎡ 규모로 내부에는 방,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췄다. 지난 3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하게 됐으며 준공식 후에는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경로잔치가 진행됐다.
허남권 양북면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돼 매우 기쁘고 소통의 장으로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의논하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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