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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문화가 머무는 곳’
추은아 개인전 열려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4일(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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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안강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작은 전시관에서는 ‘문화가 머무는 곳-일곱 번째 만남’으로 ‘추은아 개인전’이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작은 전시관은 올 3월부터 3.1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선언문 서예전을 비롯해 사진전, 한지공예, 감성수채화, 펜화, 보타니컬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연말까지 전시회 일정이 계획돼 있다. 안강읍에는 다양한 예술인들이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으나 그동안 전시 공간이 없어 인근 포항의 전시장을 이용해 작품전시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안강읍은 읍 청사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문화가 머무는 곳’ 작은 전시관으로 개방함으로써 지역작가들과 읍민들의 문화적 소통과 정서함양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일곱 번째 만남의 추은아 작가는 “십여 년 이상 그려 온 그림들이 집 안 창고를 벗어나 작품으로 전시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며, 이 공간이 지역 아마추어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많은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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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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