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서울시 재건축 대상 아파트 137곳 중 D, E등급 131개
김석기 의원, 시민안전 위해 재건축 서둘러야…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1일(월) 15:35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주시)이 서울시 국정감사를 통해 서울시 재건축사업 대상 아파트들의 안전등급이 낮아 시민안전을 위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석기 의원(자유한국당, 경주시)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건축 대상 아파트는 137개로 해당 아파트들의 안전등급은 B등급 1개, C등급3개, D등급 129개(조건부 D등급 포함), E등급 2개 등으로 철거가 완료된 곳은 단 1개에 불과했다.
D등급은 건물의 주요부재가 낡아 구조적 결함이 있는 시설물로 긴급한 보수·보강과 사용제한 여부 등을 관리해야 하며,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재난위험시설’ 에 해당된다. D, E등급 아파트는 전체 137곳 중 131개 아파트로 많은 입주민들이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의 경과연수를 보면, 준공 후 4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가 137곳 중 38곳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산구 한강맨○아파트, 여의도 시○아파트, 성북구 대○아파트 등은 각각 717세대, 1천584세대, 355세대가 거주 중으로 1971년에 준공돼 48년이 경과했다.
이외에도 4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는 38개로 전체 재건축 대상 아파트 중 28%가 노후화가 심각히 진행되고 있다.
김석기 의원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경우, 노후화가 심각해 시민들의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을 줄 수 있는 만큼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재건축을 서둘러 진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