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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주상절리 걷기대회 개최
경주‧울산‧포항 세 도시 1천명 참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10월 21일(월)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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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양남면 주상절리 일원에서 지난 19일 오후 1시 ‘2019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걷기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경주‧울산‧포항 세 도시가 행정권을 초월한 상생 발전을 위해 결성한 ‘해오름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세 도시의 시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참가해 소통과 상생,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코스는 경주 하서항(율포진리항)을 출발해 기울어진 주상절리, 주상절리 전망대, 출렁 다리를 지나 벽화마을이 있는 읍천항을 기점으로 다시 하서항으로 돌아오는 3.4㎞ 구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키오스크 즉석사진 이벤트, 투호던지기, 캘리그라피 엽서, 파도소리길 뱃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악여행과 다채로운 음악 공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즐겁고 흥겨운 한마당 축제가 됐다. 한편 양남 주상절리는 천연기념물 제536호이자 국가지질공원으로 연간 100만 명이상 찾는 해양관광명소로 ‘자연이 연출한 조각품’으로 불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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