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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악마을 구절초 음악회 인기 만점
연인, 가족, 단체관광객들에게 큰 인기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8일(월)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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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주최로 지난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일 진행된 서악마을 구절초음악회가 경주만의 특별한 행사로 알려져 연인, 가족, 단체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은 한국관광공사 ‘2019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7080얄개들의 복고축제’일환으로 7080세대들에게‘갯바위’로 큰 인기를 얻은 통기타가수 양하영, ‘젊은미소’로 잘 알려진 그룹사운드 건아들의 멋진 공연이 진행됐으며, 19일은‘가을사랑’으로 잘 알려진 신계행, 색소폰 김민제, 브라비솔리스츠앙상블의 멋진 공연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마지막 행사인 26일은 구절초가 절정인 가운데‘그대 그리고 나’로 유명한 소리새, 가람예술단, 자명스님, 신바람 고고장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구절초단지에는 평일 1천여 명, 주말에는 3천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오전부터 옛 교복과 복고복장을 준비해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구절초茶 무료제공과 서악마을 샛골부녀회에서는 간단한 먹거리도 판매하면서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은“문화재 주변에 꽃을 심었더니 10여 평의 문화재 관람공간이 2천여 평의 문화자원이 되면서 문화재의 가치도 더 높아지는 것 같다”면서“앞으로 구절초 축제와 연계해 문화재 활용을 통한 관광자원화 사업기반 조성에도 노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절초음악회 문의는 신라문화원 (054-777-1950, www.silla.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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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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