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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파출소, 소외된 아동 멘토 자청
아동 보호시설인‘대자원’과 결연식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8일(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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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천북파출소가 소외된 아동들의 멘토 역할을 자청하고 나섰다.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 천북파출소는 최근 천북면 소재 아동 보육시설인 ‘대자원’(일성복지재단)에서 천북파출소장과 대자원 원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생들의 밝고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은 대자원 원생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천북파출소 직원들의 자발적 의사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각종 법률상담과 더불어 감수성이 예민한 원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진현 천북파출소장은 “상당수 원생이 청소년인 만큼 진로교육과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3년 설립된 ‘대자원’은 경주지역 소외된 아동 보육에 힘써왔으며 현재 약 60여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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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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