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한돈농가 소비촉진 위해 경상북도가 나섰다!
돼지고기 시식 및 할인행사 통해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홍보
경북도,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돼지고기 요리(돈까스, 돼지갈비) 제공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28일(월) 15:07
경상북도는 25일과 내달 1일에 도청 안민관 옆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 인천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돼지고기 소비부진 등으로 양돈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를 통해 도내 양돈농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도청에서는 구내식당의 점심메뉴로 돈까스(10월25일)와 돼지갈비찜(11월1일)을 제공하고, 직원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시식 및 홍보행사와 함께 시중가 대비 2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히, 2만원 이상 구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 한정 500g상당 돼지고기 전지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25일은 대구경북양돈조합과 예천축협에서 돼지고기 시식과 소․돼지고기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11월1일은 영주축협에서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 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한돈농가에게는 희망을,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맛있는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경상북도는 도내 한돈농가의 소비기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 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인체에 무해하며 시중에는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한 돼지고기만 유통하고 있으니 소비자 여러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 한돈을 많이 드셔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인천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전(9.5~11일 평균) 전국 도매시장 지육 평균가격이 4,407원/kg에서 발생 후(10.18일) 2,898원으로 산지가격으로 환산하면 245천원으로 2018년 비육돈 생산비인 312천원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어 양돈농가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