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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케네디 키프로프 체보로르, 경주동아마라톤 우승
경주시청 이혜윤, 강혜정 선수 2, 3위차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28일(월) 15:25
ⓒ 황성신문
지난 20일 9천700명의 선수가 참가한 ‘동아일보 2019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8분 21초를 기록한 케냐의 케네디 키프로프 체보로르 선수가 대회2연패를 차지했다.
경상북도, 경주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엘리트선수 103명(국제남자부24, 국내남자부56, 국내여자부23)과 마스터즈 9천551명(풀코스, 42195릴레이, 하프코스, 10㎞, 5㎞건강달리기)이 참가했다.
국내남자부 우승은 2시간 22분 34초를 기록한 정하늘 선수가, 국내여자부 우승은 2시간 42분 56초를 기록한 백순정 선수가 차지했다.
경주시청 소속 마라톤팀의 이혜윤(여)과 강혜림(여)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스포츠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각 별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안내공무원 230명, 경찰 400명, 자원봉사자 700명, 구급차량을 비롯한 의료진, 급수차, 대회진행요원 등 2천여 명을 행사장과 주요지점에 배치했다.
또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라톤코스 주요지점에 시민 2천여 명과 경주농협풍물단 등 9개 풍물단체에서 200여명이 거리응원에 참여해 경주의 훈훈한 인심을 보여주는 대화합의 장이 됐으며, 참가자들은 경주국제마라톤대회와 함께 경주 양대 마라톤대회로 자리 잡은 2020년 4월 ‘제29회 벚꽃마라톤대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주낙영 시장은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매년 반복되는 교통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과 묵묵히 땀 흘리며 도와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본 대회가 경주뿐만 아니라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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