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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9 안전한국훈련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04일(월)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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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경상북도와 ‘2019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화재 등 재난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2곳에서 화재예방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대피‧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충효동 소재 으뜸요양병원(대표 홍태준)과 내남면 소재 경주푸른마을사회복지시설(대표 문영우)에는 각각 100여명이 거소하는 시설로 겨울철 화재예방과 대피훈련이 정기적으로 필요한 시설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가상의 화재발생 상황에 입소자는 요양보호사 등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대피하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해 자위소방대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변 소방용수시설 현황과 소방 활동 여건 파악,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등 신속한 현장대응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경원 경주시안전정책과장은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가 많이 생활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훈련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은 “‘2019 안전한국훈련’을 시작으로 경주시 관내 14개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겨울철 화재피해가 없도록 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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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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