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면 은행나무 숲 ‘핫 플레이스’부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1일(월) 15:35
|
|  | | ⓒ 황성신문 | |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서면 도리 은행나무 숲이 올해 가을을 맞아 주차장 확충, 먹거리 및 편의시설 보강 등 새로운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도리1리 은행나무 숲은 최근 들어 SNS를 통해 널리 입소문이 나면서 단풍 절정기 주말에는 1일 평균 방문차량 2천여 대, 방문객 수 1만여 명을 기록하며 경주의 필수 관광 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발맞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리1리 단풍 절정기에 입추의 여지가 없는 관광객 차량으로 인한 부족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공용 주차장’을 확보했다. 그 결과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로변 주차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의 안전과 농번기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보혁 서면장은 “멋진 은행나무 숲 조성을 위해 애쓰신 마을 주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은행나무 숲이 더욱 주목받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