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수산자원 회복에 경주시가 앞장선다
전복 치패 23만 2천 마리 방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1일(월) 15:36
ⓒ 황성신문
경주시는 6일 전복 치패 9만 8천 마리를 감포읍 나정1리, 나정2리, 가곡, 대본어촌계 마을어장 등 4곳에 방류했다.
이는 상반기 전복 치패 13만 4천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추가 방류로 올해 총 23만 2천 마리의 전복 치패가 감포읍 연안 어장에 방류됐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전복은 도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된 크기 4cm 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국립수산과학원의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다.
시는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부한 서식 적지를 선정하고, 해녀를 동원해 직접 해저에 안착시켜 조류에 의한 유실과 해적생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방류된 어린 전복은 자연증식을 통해 3~4년 후에 성패로 자라나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존율이 높고 정착성이 강한 품종인 전복은 경주시를 대표하는 수산물로 전복 방류 사업은 매년 어업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수산자원 감소로 많은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복 방류 후 종자 포획 금지, 불법조업 감시 등 자원조성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할 계획이며, 다양한 어패류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자원이 풍부하고 어민이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