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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주시창당추진위 발족
노동자, 시민 60여명 입당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8일(월) 15:07
경주지역 노동조합 활동가와 시민 60여명이 정의당 경주시창당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총선을 6개월여 앞두고 진보정치의 불모지인 경주에서 정의당 경주시 창당추진위원회 결성하다고 밝혔다.
박창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어려운 경주지역에서 진보정치를 만들기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경주시 창당추진위원회와 당원으로 입당하신 많은 노동자,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함께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의당 경주시위원회 창당추진위원장이자, 중앙당 노동인권안전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권영국 변호사는 “정의당과 함께 지역을 바꾸는 정치를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내년 총선에서 반듯이 원 내에 진출해 정의당을 노동과 시민이 당당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그 출발로 경주시 창당추진위원회를 5명의 공동추진위원으로 결성하고 내년 초까지 지역에서 진보정치를 활짝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입당자를 대표해 황정현 정동극장지회 지회장은 “먼저 장애인, 여성, 청년, 노인, 성 소수자, 이주노동자들의 법적 지위와 권리 확보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 부양의무제 폐지, 탈 시설 등을 위해 연대하고 실천하겠다. 둘째, 비정규직 노동에 대한 차별과 위험의 외주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자들과 손잡고 싸우겠다. 셋째, 경주시민들이 기득권 세력과 가진 자들의 횡포로 인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지역의 사정을 두루 살피고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넷째, 자유한국당이 지배하는 일당 독식의 지역 정치에 맞서 일반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진보정치’를 위한 대표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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