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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람들 현곡배 대만입맛 사로잡았다 100톤 대만 수출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2일(월) 15:1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 황성신문 ‘현곡배’가 올해 첫 대만 수출 길에 올랐다. 현곡배는 지난달 26일 수출선과장에서 대만 소비자들의 기호를 감안한 선별작업을 통해 약100톤을 목표로 선적을 시작했다. ‘현곡배’는 형상강 하류의 유기물이 풍부하고 물 빠짐이 좋은 토양환경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대만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7년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원예전문수출단지로 지정받은 현곡배 재배단지는 안강, 외동, 천북을 포함해 현재 80여 농가가 65ha 재배하고 있으며, 현곡배수출선과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매년 관리되고 있다.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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