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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공비축미 수매시작
삼광벼 1만2천772포대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2일(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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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2019년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를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1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타파, 미탁’의 영향으로 도복된 벼를 먼저 매입 후 실시했다. 대상품종은 경주시를 대표하는 삼광벼로 매입량은 포대 1만2천772포/40kg, 톤백 1천985개 등 2천98톤 이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무복토 못자리, 도복방지법, 볍씨 소독요령 등 기술 자료를 제작해 수매장을 직접 찾아가 자료를 배부하는 등 현장지도에 힘을 쏟고 있다. 도복방지를 위해서 평당 이앙 주수를 관리하고 질소비료 과다시용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질소시비 권장량(정부 최고품질벼 질소시비 권장량 2017년~, 7kg/10a)에 맞춰 시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2020년 정부 보급종을 안내하고 각 품종 특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더했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관계자는 “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출하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남은 공공비축미 매입도 원활히 진행해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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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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