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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 어려운 세대 후원품 전달
복지사각지대 발굴가구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9일(월)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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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갑만, 공공위원장 최병한 등 위원 14명)는 지난 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발굴가구(4가구 중 1가구)에 협의체 회원의 회비로 겨울옷(10만원)을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활동방향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혜택과 도움을 드리기로 결정했으며, 이후 발굴한 4가구에 여러 차례 방문과 상담을 통해 필요로 하는 겨울옷을 대상 가구에 전달하게 됐다. 또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이달 내에 나머지 발굴가구에도 맞춤형 필요물품(두유, 라면, 쌀, 반찬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금은 이러한 활동이 작고 미진할지라도 앞으로 이러한 활동이 쌓이게 되면 황오동의 복지사각지대는 점차 줄어들 것”이라며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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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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