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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원 노재원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동국대 의과대학 최초 수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9일(월)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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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노재원(23세) 학생이 동국대 의과대학 최초로 ‘2019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노재원 학생은 인류 보건에 공헌하는 의학 연구자를 꿈꾸며 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학업과 학술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노재원 학생은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서 대한민국을 가슴 깊이 새겨,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인재가 되도록 하겠다”며 “상금 250만 원 전액을 모교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 기초의학을 전공해 대한민국 기초의학의 위상을 드높이며, 어린 학생들에게 학문의 길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냄으로써 전 인류에 도움이 되는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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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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