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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익수 전 시의원, 체육회장 출마 선언
‘복합스포츠 단지’첫 삽 뜨겠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9일(월) 15:48
ⓒ 황성신문
“경주시체육발전을 위한 가장 시급한 현안은 공인규격을 갖춘 ‘복합스포츠 단지’조성입니다”
강익수 전 경주시의원이 내년 1월 15일 치러질 민선경주시체육회장에 출마한다고 지난 2일 공식 선언했다.
강익수 전 의원은 “경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며 “경주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한 동기를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엘리트 체육 육성에 관한 체육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전문체육인 출신은 아니지만 경주시의회 의정경험과 볼링협회 부회장, 생체협의 볼링연합회 회장 경험을 살려 체육회 저변을 확대 하겠다”며 “또 민선회장 첫 임기 3년 동안 경주시체육회의 백년대계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육인으로써 경험도 중요하겠지만 지금은 복합적인 체육회 경영을 위한 경영마인드가 더욱 더 요구되고 있다”며 “46개 연맹단체와 23개 읍면동 체육회를 아우르며 종합적인 콘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체육회장은 인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체육회 예산확보에 관한 자신감도 피력했다. 강 전 의원은 “자치단체와의 예산에 관한 교섭도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체육회는 자생능력이 전혀 없는 상황으로 예산 전액을 자치단체 보조금과 운영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체육인들의 처우개선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저는 현직 시의원일 때 경주시체육회의 예산을 많이 다뤄본 경험이 있어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회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체육회 운영과 경영에 십분 영향을 발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합스포츠 단지’조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는 “체육회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공약도 중요하지만 전국대회 유치 등을 위해서는 가장 현실적이면서 긴요긴급한 사안은 ‘복합스포츠 단지’조성”이라며 “임기 내 공인규격을 갖춘 각종 체육시설이 들어설 복합스포츠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시도의원과 국회의원, 시장, 도지사의 도움을 받아 첫 삽을 뜨겠다”고 공약했다.
또 “지역에서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과 협의를 통해 그들이 운영하고 있는 기존 시설들을 공인규격 시설을 갖추도록 유도해 각종대회를 유치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 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명문 체육회를 육성할 기회를 저에게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강익수 전 의원은 양북초와 감포중고, 서라벌대학을 졸업했으며 제5대 경주시의회 의원, 전 경주시볼링협회 부회장, 생활체육협의회 볼링연합회 전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주시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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