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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장,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방문
건조 벼 5만3천274 포대 수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09일(월)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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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4일 2019년산 공공비축미(건조벼) 수매현장인 내남농협 DSC 및 농협창고를 찾아 농협과 수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 연이은 태풍과 잦은 강우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쌀을 수확해 수매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고 품질의 경주 쌀 생산과 판매에 힘써 제값 받는 농업, 농업인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피해 벼를 품종에 관계없이 농가가 희망한 물량을 전량 매입했으며, 공공비축미 건조벼는 매입물량 2천130톤(5만3천274포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읍면에서 수매한다. 시는 지난해 도입한 품종검정제도와 관련해 타 품종이 20%이상 혼입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3만원/40kg포대)을 지급, 이후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중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한다. 피해벼는 중간정산금이 2만원(30kg포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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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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