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에너지
전체기사
뉴스 > 에너지
연료전지 발전기반 분산전원 확산 MOU
한수원·강원대·에공단, 공동 연구개발 협력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16일(월) 15:03
ⓒ 황성신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12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강원대학교(이하 강원대), 한국에너지공단(이하 에공단)과 ‘연료전지 발전기반 분산전원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김창섭 에공단 이사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분산전원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관련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산·학·연 형태로 진행되는 공동 연구개발에서 한수원은 사업기반 개발과 구축 방안 마련, 강원대는 실증 및 발전방안에 대한 학술적 연구, 에공단은 정책과 제도적인 측면에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넓은 입지특성 등을 갖춘 지역으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분산형전원 확대는 물론, 삼척 LNG 비축기지와 연계한 수소 생산 설비 구축에 있어 다른 지역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따라서 수소경제 시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수원은 수소경제의 핵심인 연료전지 사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경기연료전지 60MW, 부산연료전지 30MW, 노을연료전지 20MW 등 약 110MW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며 국내 전체 발전용 연료전지 규모 332MW(‘19.3월말 기준)의 약 3분의 1을 담당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세 기관의 협력으로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분산전원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수원은 그동안의 사업 개발 및 관리 경험을 발휘해 이번 협력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