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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 폐기물업체 소방안전 추진
지역 업체 110곳 대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6일(월) 15:19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가 내년 2월까지 지역 내 폐기물 처리업체 110곳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폐기물처리업체 소방안전대책은 폐기물 화재의 유형이 원인별, 계절별, 장소별로 다양하게 발생해 폐기물 화재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
경주소방서는 폐기물 화재 시 진압대책 강구, 폐기물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등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은 “겨울철 폐기물 화재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하여 폐기물 화재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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