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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안전 노인들이 지킨다
경주시, 불법촬영감시사업단 운영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16일(월)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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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불법촬영범죄 예방과 상시점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불법카메라감시단을 운영한다. 이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실행된다. 시는 30대의 불법촬영장비감시기를 사적관리과, 도시공원과, 읍면주민센터 등에 보급해 정기적으로 다중이용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현재 111곳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매주 혹은 매월 단위로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나,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감시활동을 위해서 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776-2220) 노인일자리사업단과 연계해 불법촬영카메라감시사업단을 운영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4인 1조로 황성공원, 교촌마을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에 대한 감시활동과 경주시 교육청의 요청으로 지역 내 초중고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설치 관련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요청은 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776-2220)나 복지지원과 여성복지팀((☎779-66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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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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