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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청,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유관기관 대책회의 열려
선거사범 뿌리 뽑는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16일(월)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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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김찬중)은 지난 12일 내년 4월 15일 실시예정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경주경찰서 등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유관기관대책회의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불법선전’ 등 주요 선거범죄에 엄정대응하고 공명선거 문화 확립을 위해 개최됐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의 특별근무체계를 가동해 선거범죄 발생 단계부터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지역행사 지원 및 설 명절 선물 등을 빙자한 금품 제공과 조직 동원을 위한 금품제공, 공천대가 수수와 경선·본선 과정에서 객관적 근거 없는 의혹제기, 가짜뉴스 배포 및 SNS 등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상호비방, 특정 지역·성별에 대한 모욕, 비하, 여론조사 왜곡, 대량 문자메시지 발송,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조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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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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