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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다 있니더’ 공무원노조와 MOU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6일(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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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씨앗’에서 운영 중인 인터넷쇼핑몰 ‘다 있니더’가 경주시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간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쇼핑몰 ‘다 있니더’는 각종 공산품과 생필품 등을 다양하게 갖춘 경주지역 유일의 협동조합 쇼핑몰이다.
경주시청 공무원 노조는 업무상 필요한 물품을 이 쇼핑몰에서 구입할 경우 판매금액의 3%를 할인받게 된다.
사회적협동조합 씨앗은 협동조합에서 발생되는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환원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그 일환 중 하나로 저소득층 자녀, 다문화 가정 자녀 등으로 구성된 ‘씨앗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82명의 단원들에게 무료로 악기공부를 가르치고 있다.
특히 협동조합에서 씨앗오케스트라에 연간 3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아화초등학교와 양남아동센터를 비롯한 4개 지역 아동센터 등에는 직접 오케스트라 지도 선생님들이 방문해 악기를 지도하고 있으며, 강사료 전액을 협동조합 ‘씨앗’에서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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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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