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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이끌림, 이웃 사랑에 앞장
사랑의 온도탑 1천만 원 기탁
백순혜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30일(월)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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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동부이끌림(대표이사 김성애)이 지난 23일 경주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동부이끌림은 건축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업체로 본사는 포항시 북구에 소재하고 있다.
김성애 대표이사는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 상승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랑의 온도가 하루빨리 100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김성애 대표이사님의 도움으로 경주가 올겨울에도 사랑의 온도가 목표치를 넘어설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경주시민들을 위해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주지역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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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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