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내년은 경주해양수산발전 원년의 해
총 예산 273억 원 책정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30일(월) 15:08
ⓒ 황성신문
경주시가 내년도를 경주해양수산 발전의 원년의 해로 삼기 위해 예산 273억 원을 책정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69억 원(262%)이 늘어난 금액이다. 예산이 대폭 증액된 이유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특히 해양관광분야에 2019년도에 이어 2020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113억 원, 명품어촌테마마을조성사업으로 18억 원, 송대말등대문화콘텐츠조성 사업에 24억 원 등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해양안전 및 환경분야에 연안정비사업 23억 원, 바다환경지킴이 지원 사업 4억 원, 어업인 소득증대지원 분야에 수산종자매입방류사업, 어선장비 지원 사업 등 27억 원, 어업기반조성분야에 어항개발사업 등 15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현 정부에서 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생활SOC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사업은 2019년도 수렴항지구사업(50억)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주시의 강한 추진의지로 전국에서 가장 추진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인정하고 있으며, 2020년도 감포읍 연동항지구(79억 원)와 나정항지구(78억 원)가 새로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어촌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주변 어업인의 정주여건개선은 물론 어업 외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과거에는 단순한 수산업 위주의 어업인 기반시설과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면 앞으로는 수산업을 6차 산업으로 승화시켜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소득창출로 이어져야 할 것이며, 뿐만 아니라 해양역사와 자연환경을 연계로 한 해양관광 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경주 바다가 동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