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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면, 연탄 나눔 봉사 실시
7세대 총 2천100장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3일(금) 13:46
ⓒ 황성신문
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환, 민간위원장 김경태) 내사랑복지단은 지난달 30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에너지취약계층 7세대를 선정해 총2천1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또 협의체위원이 후원한 백미 20kg 20포대도 함께 전달하며 추운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이웃들을 위로했다.
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사랑복지단은 18명의 회원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며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각종 행사를 기획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민간주도적인 복지에 힘쓰고 있다.
박용환·김경태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 한 사람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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