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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
총 16개종 분석결과 ‘만족’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20년 01월 03일(금)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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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에 유통되는 수산물과 식품 등이 방사능 허용기준치를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19년도 4분기 지역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한 결과 전 품목, 식품 중 방사능 허용기준 ‘만족’이라고 밝혔다. 지역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8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된장)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실시했고,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 했다. 또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한 일환으로 지역 6개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의뢰했다. 분석결과는 수산물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0.07~0.17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Bq/㎏)를 만족했고, 6개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품목별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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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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