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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기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 체육회장 당선
전문체육인으로서 소통과 화합하는 체육회 만들겠다
투표율 94.6%, 여준기 67표, 강익수 59표, 권경률 49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20일(월)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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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초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선거에서 여준기 후보가 당선됐다. | ⓒ 황성신문 | | 여준기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이 초대 경주시체육회 민간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향후 3년간 경주시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여준기 신임 경주시체육회장은 지난 15일 실시된 체육회장 선거에서 67표를 얻어 59표를 얻은 강익수 후보와 49표를 얻은 권경률 후보보다 많은 득표로 초대 민간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투표에 들어간 체육회장 선거는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했다. 전체 선거인 186명 중 176명이 투표를 해 94.6%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1명은 기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 신임 회장은 선거기간 동안 전문체육인을 강조하면서 체육회 발전과 경기연맹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공약하며 경주시체육회를 명문 체육회로 성장시키겠다고 공언해 왔다. 여준기 신임 경주시체육회장은 1967년생으로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으로 체육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체육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연계강화, 경기연맹과 읍면동체육회와의 소통 및 화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여준기 신임회장은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초대 경주시민간체육회장으로 읍면동 체육회와 각 경기연맹과 소통 및 화합으로 하나 되는 경주시체육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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