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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종코로나 비상체제 돌입
진정국면까지 계속 가동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20년 02월 03일(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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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경주시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비상체제는 국내에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는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돼 비상 방역대책반이 설치된데 따라 설 연휴를 포함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 가동 될 예정이다. 또 경주시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24시간 환자 발생 감시, 선별진료소(동국대경주병원)운영, 신경주역 발열카메라 설치, SNS 등 예방 홍보, 손 씻기 켐페인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최재순 보건행정과장은 “중국 우한시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1339(질병관리본부) 또는 보건소로 신속한 신고를 바란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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