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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지난해 사료비 90억 원 절감
재배관리에 만전 당부… 100억 사료비 절감 목표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03일(월)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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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화) 지난해 9만1천250톤(90억 원)의 사료작물을 생산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100억 원의 사료비 절감을 목표로 초봄 사료작물 생육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경주시의 1월 평균기온(3.4℃)은 작년에 비해 1.6℃(1월 평균기온 3.4℃)높고, 강우량이 150㎜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월동 사료작물의 봄철 생육이 앞당겨져, 웃거름 시용 및 진압(땅 눌러주기)을 통한 생육재생기 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웃거름을 주는 적기는 월동 후 생육이 시작하는 시점으로 올해 웃거름 주는 시기는 1월 28일~2월 1일로 작년보다 15일 정도 당겨졌으며, 작물별 웃거름 시용량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당 요소비료 11포, 청보리와 호밀은 요소비료 8포를 작물에 뿌려주면 된다. 사료작물을 진압하면 작물의 뿌리를 토양과 밀착시켜줘 봄철 건조피해를 방지하고, 뿌리 발육과 분얼(가지치기)을 촉진시켜 생산량을 15%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축산 농가들이 선호하는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작년 가을에 파종하지 못한 농가는 극조생종 품종인 ‘그린팜’종자를 이용해 2월 초순경에 ㏊당 50㎏을 파종하면 5월 중순경 수확이 가능하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월동 사료작물의 수확량 증대와 품질이 좋은 풀 사료 생산량 확대를 위해 진압작업과 적기에 웃거름을 주는 봄철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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