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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0년 주요 업무보고회 개최
경제문화도시로 도약하는 해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20년 02월 03일(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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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주낙영 시장 주재로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국·소·본부장 및 부서장, 역점사업 담당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10대 핵심 사업을 포함해 미래자동차 신소재 부품산업 육성, 경주역 부지 개발 등 공약사업 74건, 차세대 미래자동차 BMS 인프라 구축, 자동차용 탄소 소재 리싸이클링 기반구축 사업 등 신규사업 64건을 포함한 총 302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방안과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경주시는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경주의 청사진을 보다 구체화 하고 본격 추진해 활력 넘치는 경제문화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혁신원자력 연구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과 경주 화폐 ‘경주 페이’ 발행,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신라왕경 8대 핵심유적지 복원, 문무대왕릉 성역화, 경주 읍성 복원사업 등을 통해 세계 속의 명실상부한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경주 역사부지 및 폐선부지 활용계획 수립과 제2금장교, 서천 강변도로 등 도로망 확충으로 명품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재생 인프라를 구축한다. 생활SOC와 복지·안전 분야에서도 출산장려지원금 대폭 확대, 노인복지 및 장애인 정책을 확대 추진하는 등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복지 친환경 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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