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건소, 신종코로나 대응 직원교육
의심환자 신고절차 안내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10일(월) 15:19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교육장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보도한 대응지침 일부 변경 사항(밀접접촉자, 일상접촉자 구분 없이 모두 접촉자로 구분한 뒤 자가 격리)과 의심환자 신고대상 및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또 지난달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방역대책반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역학조사서 작성과 검체 채취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으며, 검체 채취 시 착용하게 되는 레벨D 보호복의 착용‧탈의방법에 대한 동영상 및 직접 시연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보건소는 국내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을 방문한 시민 중 발열 또는 호흡기 질환이 있으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민원인은 선별진료소에서 X-ray와 역학조사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될 경우 검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
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