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이채관·김석기 특별법 진실 두고 연일 난타전
시민들 “식상하며, 깨끗한 선거 하라”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0일(월) 15:29
ⓒ 황성신문
김석기 의원과 이채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신라왕경특별법’을 놓고 연일 난타전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을 식상하게 하고 있다.
이채관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2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신라왕경특별법은 시민을 우롱하는 ‘사기극’이다”며 비난하자 지난 3일 김석기 의원은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이채관 예비후보의 ‘사기극’주장은 특별법 제정을 바랐던 경주시민에 대한 모독으로 시민들께 사과하라고 요구하며 특별법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그러자 이채관 예비후보는 이튿날인 지난 4일 김석기 의원의 반박에 또 다시 재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알맹이 없는 법’이라며 비판했다.
이채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특별법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특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법인데 단순히 규제를 위한 법이라면 예산이나 재단과 같은 기구가 없어도 되지만, 신라왕경 복원정비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이라면 당연히 예산과 행위주체가 있어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데 현재 신라왕경특별법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김석기 의원은 지난 3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신라왕경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함으로서 예산집행에 관한 법률은 완성돼 정부는 실행계획에 따라 예산을 집행할 수밖에 없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을 통해 별도항목을 신설하면 예산확보가 안정적으로 가능하다고 설명 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