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슈퍼모델 장원진, 경주엑스포 안내영상·내레이션 맡아 ‘화제’
“슈퍼모델로 첫 활동 엑스포 홍보 영광”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17일(월) 15:22
ⓒ 황성신문
“지금부터 저 장원진과 함께 1,300년 전 서라벌로 떠나보실까요?”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위를 차지한 장원진 씨가 경주엑스포공원 최고의 콘텐츠인 ‘신라천년, 미래천년’의 안내 영상과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열린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와 ‘경주상’을 동시에 수상한 장원진(23) 씨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명예홍보대사 자격으로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당시 대회 현장에서 슈퍼모델 1위상을 시상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당일 제안했고, 장원진 씨가 흔쾌히 수락해 성사된 것이다. 선발대회 직전인 지난해 10월 2019년 슈퍼모델 본선 진출자들(23명) 프로필과 대회 홍보영상 촬영이 경주엑스포공원 등 경주 일원에서 진행된 바 있다.
1992년부터 시작된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스타 등용문으로 불리며 이소라, 한고은, 한예슬, 한지혜, 소이현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해 왔다.
장원진 씨가 제작에 참여한 콘텐츠는 경주의 랜드마크로 자리한 경주타워에서 열리고 있는 ‘신라천년, 미래천년’(시즌2) 콘텐츠의 영상과 내레이션이다.
‘신라천년, 미래천년’은 경주타워 전망층에서 4면 풀(Full) 가변형 스크린을 통해 8세기 서라벌의 융성한 모습과 왕궁, 유물들을 입체적 영상으로 보여준다. 스크린은 경주타워 전면 유리를 가득 채우는데 동서남북 네 방향에서 20분에 한 번씩 스크린이 내려와 5분간 입체 영상이 상영되기 때문에 신라시대로 순간이동을 한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경주타워는 선덕여왕 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 건축물이었던 황룡사 9층 목탑을 투각으로 형상화한 현재 경주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82미터, 아파트 30층 높이) 세계적인 재일 한국인 건축가 유동룡 선생(1937~2011, 예명:이타미 준)이 최근 경주타워의 원(原) 디자인 저작권자로 인정받으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장원진 씨는 지난해 12월초 경주엑스포 공원을 방문해 신라시대 의상을 착용하고 영상 촬영과 내레이션을 녹음했다. 경주엑스포는 기존 ‘신라천년, 미래천년’ 영상에 장원진 씨의 내레이션과 자막을 덧입혀 업그레이드한 ‘신라천년, 미래천년’(시즌2)을 이달 초부터 상영하고 있다.
장원진 씨는 “제 인생 최고의 경험인 슈퍼모델로 뽑힌 후 첫 활동이 경주엑스포 콘텐츠 제작이라 설렘 가득하게 참여했다”며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와 엑스포를 홍보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장원진 씨의 기품 있는 매력이 경주타워 ‘신라천년 미래천년’과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며 “경주에서 처음 개최된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경주상’과 더불어 1위의 영예까지 얻은 장원진 씨가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