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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숲속 책 쉼터’운영
황성공원 내 정자 활용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24일(월)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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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립도서관은 내달부터 10월까지 황성공원 내에 ‘숲속 책 쉼터’를 운영한다. 숲속 책쉼터는 황성공원의 시민 휴식공간인 정자를 활용한 공중전화부스 형태의 시민 자율형 무인도서관으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도서와 잡지 등을 스스로 열람하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황성공원 내 동편 정자와 계림중 사거리 정자 인근에 위치한 책 쉼터는 시민들이 기증한 도서 및 시사, 교양, 여성잡지, 어린이 도서 등과 신간을 구입해 6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과 국가지정공휴일, 폭우나 폭설 등으로 운영이 어려운 날에는 휴관한다. 이대우 시립도서관장은 “황성공원이 주는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며 독서 할 수 있는 ‘숲 속 책 쉼터’가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 ‘숲 속 책 쉼터’ 담당자(054-779-8905)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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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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