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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市 최다 다둥이 가정 방문
“경주의 큰 일꾼으로 카워주세요”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24일(월)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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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올해 인구 증가 원년의 해로 정하고 인구증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주낙영 시장은 최근 다자녀 가정의 육아와 교육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기 위해 경주시 최다 다둥이 가정인 중부동 손영호·이공주 가정을 방문했다. 손 씨 부부는 슬하에 9명(7남 2녀)의 자녀와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있다. 이들 부부는 중부동 소재 한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부부의 자녀 9명 가운데 4남매가 양궁·레슬링·펜싱 등 체육특기생으로 체육 중·고교에서 올림픽 등 세계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양궁선수로 활약 하고 있는 둘째 아들 손지원(19세)선수는 전국 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 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주 시장은 다둥이 부부의 육아와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귀담아 듣고, 이들 부부에게 출산장려 문화에 헌신한 공을 높이 기리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랑과 화목으로 행복한 다둥이 모범가정을 이루고 있는 부부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 한다”며 “앞으로 부모의 사랑으로 9남매를 잘 키워 훌륭한 경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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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혜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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