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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건동, 코로나19 방역활동
자생단체 자발적 참여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02일(월) 15:26

성건동 자생단체들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자 방역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성건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규준)를 비롯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원훈), 자유총연맹(회장 최영기), 청년회(회장 김동철), 체육회(회장 조길영)등 각 단체 회원과 성건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호) 직원을 3인 1조로 편성해 지난달 25일부터 경로당 9곳과 어린이집 6곳, 유치원 2곳, 지역아동센터 1곳, 공용화장실 3곳, 어린이공원·소공원 시설물 6곳, 야외운동시설 13곳 등지에서 대대적 방역소독 작업을 벌였다.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돼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들 단체들의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아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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