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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전 소상공인 회장, 국회의원 출마 선언
소상공인연합회, 역할기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02일(월)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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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전 대구경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지난달 26일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는 입장문을 내고 소상공인 대표의 정계 진출 선언에 대해 환영과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대변해줄 수 있는 사람은 소상공인의 대표이며, 소상공인들의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해 앞장서온 최승재 전 회장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최승재 전 회장은 카드수수료 인하,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소상공인기본법 제정 등 소상공인의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
소상공인기본법제정으로 소상공인 기본계획 수립과 소상공인 육성과 지원의 근거가 마련됐으며, 이제는 후속입법인 소상공인복지법 제정으로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확충,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재난 시 소상공인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승재 전 회장의 지금까지의 행보와 열정을 정치권에서 그대로 이어나가며 소상공인복지법 등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입법화를 위해 적극 나서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최승재 전 회장의 앞길을 변함없이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정치권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이 같은 기대와 성원이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소상공인의 대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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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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